안녕하세요, 단기 자금도 놓치지 않는 장뱀입니다.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 통장 속 현금도 똑똑하게 굴려야 하는 시대죠.
저도 예전엔 그냥 입출금 통장에 돈을 묵혀놨는데, CMA 통장을 활용하고 나선 생각이 완전 달라졌습니다.
입출금이 약간 귀찮아도 1원도 아끼는 마음으로 파킹통장은 무조건 CMA로 하고 있습니다.
"하루만 넣어도 이자가 붙는다"는 말,
솔직히 처음엔 와닿지 않았지만 실제로 운용해보니
자금 유동성 확보도 너무 편하고 월 이자만 수십만원씩 쌓이는 걸 보고 든든함을 느낍니다.
오늘은 2025년 3월 기준 CMA 통장 금리 비교와 함께 어떤 증권사가 유리한지, 실수 없이 개설하는 팁까지 싹 정리해드릴게요.
CMA는 Cash Management Account의 약자로, 증권사에서 운용하는 수시입출금 가능한 투자 통장입니다.
✔️ 은행 예금처럼 원금보장은 아니지만
✔️ 수익률은 일반 입출금 통장보다 훨씬 높고
✔️ 하루만 넣어도 이자가 붙는 구조
자동이체, 급여 이체, 카드 연동까지 가능해 비상금 관리나 월급 통장 대용으로도 활용됩니다.
원금보장이 아니라는 말이 무섭게 들릴 수 있겠지만,
10년 이상 써오면서 아직 문제 된적은 없었어요.
금융위기급 사건이 터지면 어떨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RP형과 MMF형으로 나뉘는데요:
✔️ RP형: 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 → 금리 확정
✔️ MMF형: 시장금리 반영 → 변동 금리
이자 계산은 보통 하루 단위로 이루어지며,
지급은 매일 잔액에 따라 자동 누적됩니다.
요즘엔 천만원 넣어놓으면 하루에 6-700원 정도 들어오는 것 같아요.
증권사 | CMA 유형 | 연 금리 (세전) | 특징 |
---|---|---|---|
한국투자증권 | RP형 | 2.85% | 이벤트 잦고 인기 많음 |
NH투자증권 | RP형 | 2.75% | 농협 연계 쉬움 |
미래에셋증권 | MMF형 | 2.5~2.7% | 수익률 변동 가능 |
삼성증권 | RP형 | 2.65% | 앱 연동 편리 |
KB증권 | RP형 | 2.5% | 안정적 |
신한투자증권 | MMF형 | 2.4~2.6% | 신한은행 연계 유리 |
장뱀 요약:
금리가 대동소이해서 자신이 쓰시는 증권사에 개설하는 게 편합니다.
여러 증권사쓰시면 비교해보시는 게 좋고요.
단기 자금 운용 목적이라면 금리가 확정된 RP형이 유리하고,
시장 금리 반영을 기대한다면 MMF형도 나쁘지 않습니다.
솔직히 그닥 신경쓸 필요 없긴합니다.
보통 아무것도 모르고 개설을 하게되면 RP형으로 만들게 됩니다.
* 좀 더 금융지식이 있으신 분들은 단기자금으로 RP를 구매해서 이자를 불리기도 합니다.
저도 원화든 달러는 한 달 이상 묵혀둘 수 있는 돈은 RP를 구매합니다.
특히 달러는 CMA도 없고 통장에 넣어놔도 이자가 붙지 않기 때문에
수시RP라도 구매해 놓는 편입니다.
증권사 | 이자 계산 기준 |
---|---|
한국투자증권 | 매일 자정 |
NH투자증권 | 매일 자정 |
미래에셋증권 | 매일 자정 |
삼성증권 | 매일 자정 |
LS증권 | 매일 자정 |
모두 매일 자정이지만, 증권사별로 돈이 묶이는 시간이 조금씩 다릅니다.
예를들어
LS증권의 경우에는 저녁 11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모든 이체 활동이 막혀버립니다.
대신 1시가 지나면 이자가 붙어있어요.
하지만 삼성증권의 경우에는 이체활동이 막히지는 않고,
돈을 빼지 않았다면 마찬가지로 새벽시간대가 되면 이자가 붙어있습니다.
항목 | 일반 통장 | CMA 통장 |
---|---|---|
금리 | 0.1% 이하 | 2.5~2.85% |
이자 지급 | 분기 1회 | 월 1회 또는 매일 계산 |
출금 제한 | 없음 | 없음 (일부 시간 제한) |
사실상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이자 격차가 커요.
비상금, 단기 자금은 CMA로 옮겨두는 게 정답입니다.
✔️ 비상금용 → 금리 높은 한국투자증권 추천
✔️ 월급통장 연동 → NH투자증권, KB증권
✔️ ETF 투자도 함께 고려 → 미래에셋, 신한투자 MMF형
✔️ 단순한 자동이체 + 수시입출금 → 삼성증권도 무난
📱 비대면 개설 가능
- 증권사 앱 설치 → 본인 인증(신분증 + 얼굴 인식)
- 5분 안에 완료 가능
💡 개설 전 확인할 점
- 주식 계좌와 자동 연결 여부 체크
- 이벤트/금리 우대 조건 확인 (신규 고객 우대 등)
- CMA 통장 개설만 해도 스타벅스 기프티콘 주는 이벤트도 있음
요즘은 CMA 금리만 잘 활용해도 1년에 수십만원의 이자 차이가 생깁니다.
저는 일정 금액 이상은 반드시 CMA로 옮겨놓고, 생활비는 일반 통장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분리 관리하고 있어요.
안 쓰는 돈 묵혀두지 마세요. 하루만 맡겨도 이자 붙는 시대, 파킹통장을 활용한 똑똑한 자금 운용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지금 바로 CMA 통장 하나쯤 개설해보세요. 분명히 “왜 진작 안 했지?” 싶은 생각이 들 거예요.
단기 재테크, CMA로 시작해보는 거 어떠세요? 장뱀이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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