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코엘료의 <<브리다>> 중에서 마음에 다가오는 구절
나만이 고귀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잘못된 관념을 바로잡을만한 구절이 파울로 코엘료의 '브리다'에서 나왔다. 내용을 살펴보자. 226페이지 "저들이 태양의 지혜를 지녔다면, 왜 한 번도 우주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려 하지 않을까요? 왜 그보다는 자동차를 고치거나 바에서 커피를 서빙하며 살기를 원하는 걸까요?"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이 있고 그것에 전념한다고 해서, 우리가 다른 이들보다 우주를 훨씬 더 깊이 이해할 거라고 생각하는 근거는 무엇이지? 내겐 많은 제자들이 있어. 모두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한 이들이지. 영화를 보면서 울고, 아이들이 집에 늦게 들어오면 걱정을 하지.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야. 마법은 최고 지혜에 접근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 하나일 뿐이야. 인간이 어떤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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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27.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