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보이는 철학

요즘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아주 인기죠?^^

아직 보지는 않았는데, 

대단한 액션작품이라 들었습니다

약간의 예열차원에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다시보려고 해요

1탄부터 시작!

스포는 없고,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엿볼 수 있는 철학을 조명하고자 합니다.

죽은 삼촌이 주인공에게 하는 말.

"넌 어려서부터 아주 많은 의문을 갖고 살아왔지"

"그 의문들이 바로 삶의 원동력이자 본질이야"

동감합니다. 

질문을 갖고 살아가는 자에게 길이 열리죠.

세상 모든 일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WHY의 중요성.

WHY는 HOW나 WHAT보다도

본질에 다가설 수 있게 도와주는 단어죠.

그리고 또 한 장면.

'픽션이란?'

예전에 한 교수님이 픽션은

10가지 주제 안에서 쓰여진댔는데

그 교수님이 틀렸어요.

단 한 가지죠.

"난 누구인가?"

난 누구인가, 왜 사는가. 

인생에서 가장 본질적인 질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 물음에서 모든게 시작되어

예술로 이어지고,

영화와 같은 결과물이 나오게 됩니다.

영화의 마지막부분에 나오는 걸 보니, 무언가 말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엿볼 수 있는 철학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