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막귀 탈출하기

67. 신혼부부 주택 취득세 절반 감면 조건은? 기사요약 - 간단칼럼으로 이어집니다. 기사요약 2019년 1월 1일 이후 주택을 구입하는 신혼부부는 취득세를 50%만 낼 수 있다. 간단칼럼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적 큰 흐름 중 하나는 저출산 해결입니다. 저출산 해결을 위해 청년층, 신혼부부의 주거복지 정책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습니다. "신혼부부는 기본적인 주거를 구하기조차 힘들고, 젊은이들은 살 집을 구하기 너무 어려워 결혼할 엄두를 못 낸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말이었는데요. 맞는 말입니다. 물론 임대주택 활성화, 세제 감면등이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교육이나 분권화 등에 있겠죠. 그러나 한국의 모든 청년층, 신혼부부들에게 경제적으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

경제신문읽기 2018. 7. 6. 17:49

62. 베일벗은 KRX300, 어떤 종목들이 있을까. 기사요약 - 간단칼럼으로 이어집니다. KRX300은 오는 2월 5일 출시된다. 한국거래소가 KRX300의 편입 종목들을 발표했는데, 코스피 비율이 91.1%에 달한다.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쳐 KRX300을 출범시키는 것인데, 코스닥 비율이 예상보다 낮아 거래소 전체를 대표하는 지수가 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 따른다고 한다. 지수의 정착은 상장지수펀드나 인덱스 펀드 등을 통해 수급을 받아야 한다. 그러니 실제 KRX300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상품들이나 연관된 편입펀드들이 출시될 때까지는 수급 상 큰 수혜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KRX100이나 KTOP30처럼 유명무실한 ETF가 될 수 있다는 말인데, ..

경제신문읽기 2018. 1. 31. 14:26

58. 가상화폐(비트코인)의 전망은 어떨까. 기사요약 - 간단 칼럼으로 이어집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 따르면 17일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당 1250만원까지 떨어졌다. 최고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10일만에 절반가격으로 떨어진 셈. 떨어진 이유를 굳이 들자면, 여러 제제소식과 악재 때문이다. 기획재정부 장관이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안'을 검토하ㄴ다고언급했고 중국에서도 거래소폐쇄와 개인간거래 P2P까지 금지한다는 소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비트코인을 비롯한 각종 코인거래는 국내에서는 거래세도 없고 양도소득세도 없다.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안이 실제로 효력을 발휘할지는 미지수지만, 국내외 상황을 고려할 때 폐쇄보다는 각종 세금을 붙이는 식으로 발전할 것 같다. 같은 날 나온 기사다. '불법행위 때만..

경제신문읽기 2018. 1. 19. 14:14

54. "상위 0.4%" 주식 대부호들 전체 투자수익의 40% 차지. 기사요약 - 간단칼럼으로 이어집니다. 지난 9년간 주식을 통해 양도소득을 올렸다고 신고한 사람은 모두 27만 1462명이다. 이들의 수익을 모두 합하면 82조 749억원이라고 한다. 이 가운데 100억이 넘는 양도차익을 올렸다고 신고한 사람은 1019명!이 금액은 전체 양도소득의 41%가 넘는 금액으로, 34조에 육박한다. 반면에 80%에 가까운 1억원 이하의 소득자들은 평균 1850만원을 벌었다고 한다. 이 사실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가진 자본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양도차익량이 큰 것은 당연하지만, 사실 그 자본의 크기를 감안하더라도 투자수익이 많이 차이난다. 본래 가진 자본의 크기가 클수록 안정적인 투자를 지향하게 된다. 적은..

경제신문읽기 2017. 10. 31. 10:30

53. LG생활건강 신고가 달성! 아모레퍼시픽과 왜 다를까 기사요약 - 간단칼럼 으로 이어집니다. 기사요약 LG생활건강이 사드여파로 인한 악조건 속에서도 3분기 실적 가운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0분기 증가하며 12년 이상 성장했다. 최근 장 마감때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113만 1000원을 기록했다. 간단칼럼 한창 사드보복이 대두화되던 작년 가을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코리아뷰티 바람이 불려 중국인들이 한창 한국의 화장품을 사들이고 있었고, 그 열풍은 엄청났다. 그 열풍의 중심에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들이 있었다. 사드보복에 대한 위험이 한층 가시면서 주가는 제자리를 찾았지만, 아모레퍼시픽은 제자리에서 다시금 ..

경제신문읽기 2017. 10. 25. 14:18

경제막귀 탈출하기 50번째. 삼성의 5대 먹거리 산업으로 삼성의 주가는 계속 오를 수 있을까? 신화는 계속될까? 기사 요약 - 간단 칼럼으로 이어집니다. 기사요약 세계 최고 전자업체인 삼성전자가 준비중인 미래 먹거리의 윤곽이 드러났다. 삼성은 5대 미래 먹거리를 소개했는데, 사물인터넷(iot), 스마트머신, 스마트헬스케어, 개인정보 보호, 클라우드 데이터 스토리지. 이렇게 5가지이다. 간단칼럼 삼성은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이다. '최고'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의견이 갈리겠지만, 영업실적과 자본력으로는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이 맞다. 작년 초부터 삼성전자의 주가는 2배이상 뛰었다. 실적반영의 효과도 있겠지만, 경기사이클 상 시기가 왔다고 보는 게 훨씬 적절하다. 작년 초부터 모든 경기지표가 ..

경제신문읽기 2017. 8. 6. 21:32

49. 주식투자 성공법 : 여러종목으로 분산투자해서 수익률을 높게 얻으려면? 기사요약 - 칼럼으로 이어집니다. 기사요약한국투자중소밸류펀드가 저평가된 종목들에 분산투자해 1년간 수익률 18%의 성적을 내고 있다. 5년으로 범위를 넓히면 80%에 육박한다. 한 종목의 비중이 펀드내에서 2%를 넘으면 안 된다는 원칙도 세워져있고, 현재 964억원 규모의 자금이 들어와있다. 간단칼럼 주식투자에 정해진 법칙이란 없다. 이건 주식투자뿐만이 아니라 어떤 투자에서도 마찬가지다. 인생에 정답이 없는 것처럼 투자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많은 투자대가들이 말하지 않는가. 투자는 인생과 같다고. 분산투자?나는 개인적으로 분산투자를 선호한다. 하지만 투자 대가들 중에서는 분산투자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비중의 차이..

경제신문읽기 2017. 7. 28. 23:00

가슴을 분홍색 풍선으로 가득채워주는 책.그 내용을 조금 공유해봅니다 p.67기노시타 씨는 역시 기린을 닮았다는 생각이 새삼스레 다시 들었다. 자기가 살아남기 위해 누군가를 공격해 목숨을 빼앗고 입가를 피투성이로 물들이며 게걸스럽게 고기를 뜯어먹지 않는다. 긴 목으로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자기는 그저 조용히 발밑의 풀을 뜯어먹는다. 결코 상대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기린과 어딘지 모르게 분위기가 비슷했다. p.72나는 감자 샐러드를 만들 때 식초를 안 쓰고 유자 즙으로 신 맛을 낸다 p.82"기노시타 씨는 기린을 닮았어요"내가 그 말을 간신히 꺼낸 것은 기노시타 씨가 도쿄에서 좋아하는 선술집 중에 세 손가락 안에 든다는 가게에서였다. 두 번째 술병에 남아 있던 마지막 술을 기노시타 씨의 술잔에 따르면서 고..

경제신문읽기 2017. 7. 4.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