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청년 사회적금융 미니 MBA 다녀왔습니다^^

지금, 여기

by 장뱀 2017. 6. 26. 19:33

본문

반응형

안녕하세요 장뱀입니다^^


며칠 전에 대방동 무중력지대로

청년 사회적금융 미니 MBA에 다녀왔어요!




요런 식으로 총 6강에 걸쳐서

진행되는데, 저는 그 중에서 3번째!


<약탈적 금융을 넘어서, 사회적 금융으로>


에 다녀왔습니다. 



종합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강의 내용도 살짝 공개해보겠습니다.





역시 정부기관에서 하는건 

항상 간식이 딸려있죠^^ㅎㅎ





샌드위치가 맛있더라고요

근처 맛있다고 소문난 빵집이라던데

어딘지는 정보입수를 못했습니다ㅜ





이렇게 플랜카드도 붙어있네요.




사진에 나오신분이 김홍길 강연자님입니다.

강의를 시작하면서 본인이 하셨던 일들,

살아온 스토리를 말씀해주셨는데-

파란만장하시더라고요ㅎㅎ


역사가 없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사회적 금융의 실행으로서

사회적 투자의 위치를 말해주는 표인데,


솔직히 공감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사회적 금융이면 무조건 수익률이 낮아야 하는가? 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마치 사회적 기업은 꼭 돈을 못버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말도 안됩니다. 이런 인식부터 깨져야 더 많은 사람들이 소셜벤처 활동에 나설 수 있겠죠. 사회적 기업이 돈을 못 버는 게 아니라, 사회적 기업을 하는 사람들이 살아온 배경과 형성된 가치관이 사업을 운영할 때 필요한 '기획력'을 부족하게 만들었을 뿐입니다. 조금 약은 구석도 필요한 거죠. 





솔직히 강의는 조금 준비되지 않은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워낙 많이 발표하셨던 거라 가볍게 생각했던 걸까요.. 아니면 청중들이 대부분 지인이라서 가볍게 생각하셨을수도.. 


그래도 전달을 받기가 힘들었을 뿐이지, 애써서 받아들이면 내용들은 좋았습니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얘기해주셔서 참고가 많이 되었던 것 같네요.



모두 착하고 돈도 많이 버는 사람이 됩시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