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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주식투자 성공법 : 분산투자해서 수익률을 높게 얻으려면?

경제신문읽기

by 장뱀 2017. 7. 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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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막귀 탈출하기, 경제신문읽기>


49.  주식투자 성공법 : 여러종목으로 분산투자해서 수익률을 높게 얻으려면?




기사요약 - 칼럼으로 이어집니다.




기사요약

한국투자중소밸류펀드가 저평가된 종목들에 분산투자해 1년간 수익률 18%의 성적을 내고 있다. 5년으로 범위를 넓히면 80%에 육박한다.


한 종목의 비중이 펀드내에서 2%를 넘으면 안 된다는 원칙도 세워져있고, 현재 964억원 규모의 자금이 들어와있다.




간단칼럼


주식투자에 정해진 법칙이란 없다. 이건 주식투자뿐만이 아니라 어떤 투자에서도 마찬가지다. 인생에 정답이 없는 것처럼 투자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많은 투자대가들이 말하지 않는가. 투자는 인생과 같다고. 



분산투자?

나는 개인적으로 분산투자를 선호한다. 하지만 투자 대가들 중에서는 분산투자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비중의 차이이지 모든 사람이 분산투자를 하기는 한다. 그 중에 나는 조금 더 많이 분산하는 편.




"한 바구니 안에 계란을 다 넣지마라"


라는 말이 있다. 자칫 바구니를 놓치면 갖고 있던 계란이 다 깨져버리니 분산투자를 옹호하는 말이다. 하지만 분산투자를 조금 덜 하는 투자가들은 이 말이 제대로 기업분석을 못하거나 경제상황을 바라보지 못하는 사람들의 핑계거리라고 말하기도 한다. 


안전할 것이 거의 확실한데 굳이 높은 수익률을 걷어차고 여러 바구니를 마련할 필요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나는 두 의견에 모두 동의한다. 그러나 앞에서 말했듯이 주식투자에서는 조금 더 분산투자를 하는 편이다. 


WHY?

몇 가지 이유가 있다.

1. 주가는 본질적으로 예측이 불가능하다

2. 나는 대중이 아닌척하지만 대중의 하나다.

3.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원천이다.


<주식투자, 분산투자 성공법>




1 - 주가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다만 장기적으로 '예견'할 수 있을 뿐이다. 내일 주가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큰 손들은 조작을 할 수 있겠지만 나는 아니다.


2 - 한 바구니에 계란을 모두 담을 수 있을 정도로 확신을 갖기가 힘들다.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어려운 것이 주식투자. 오히려 주식투자에 대해서 공부 안해보고 주변의 '카더라'만 믿고 정보성 투자를 하는 사람이 몰빵하다가 망한다. 난 대중이 아닌척하지만, 큰 손들의 주가조작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대중의 하나다. 


3 - 몰빵 투자를 하거나 몇 개의 기업에 몰입한다면 '운 좋게'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투자 올림픽을 하는 게 아니다. 1등을 하고자 투자하는 게 아니라 좀 더 편하게 잘먹고 잘 살려고 투자한다. 어느 정도 크게 수익률을 가져가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단 한 번도 크게 실패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분산투자만으로도 충분하다. 참고로 나는 연평균 15%의 수익률을 목표로 삼는다. 결론적으로 15%가 넘긴하지만, 욕심을 내지 않기 위한 나만의 원칙이다. 욕심부리다가는 잃는다. 버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게 투자에서는 훨씬 중요하다. 



분산투자의 방법도 제각각이지만, 일단 초 전문가가 아닌이상 주식투자에서는 분산투자를 해야한다는 걸 잊지말자. 우린 주식 올림픽을 하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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