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삼성의 5대 먹거리 산업으로 삼성 주가는 계속 오를 수 있을까? 신화는 계속될까?

경제막귀 탈출하기 50번째.

삼성의 5대 먹거리 산업으로 삼성의 주가는 계속 오를 수 있을까?

신화는 계속될까?

기사 요약 - 간단 칼럼으로 이어집니다.

기사요약

세계 최고 전자업체인 삼성전자가 준비중인 미래 먹거리의 윤곽이 드러났다.

삼성은 5대 미래 먹거리를 소개했는데, 사물인터넷(iot), 스마트머신, 스마트헬스케어, 개인정보 보호, 클라우드 데이터 스토리지. 이렇게 5가지이다.

간단칼럼

삼성은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이다. '최고'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의견이 갈리겠지만, 영업실적과 자본력으로는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이 맞다.

작년 초부터 삼성전자의 주가는 2배이상 뛰었다. 실적반영의 효과도 있겠지만, 경기사이클 상 시기가 왔다고 보는 게 훨씬 적절하다. 작년 초부터 모든 경기지표가 호조세를 보였고, 눈치빠른 투자자들은 대세상승장이 오리란 것을 알아채고 있었다.

우리나라 주식하면 삼성전자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 가장 거대한 우량주이기 때문에. 종합주가지수의 20%가량을 차지하는 삼성전자를 이용해 세력들은 주가를 조종한다. 연일 종합주가지수(코스피) 최고지수를 갱신했던 것은 삼성전자가 이렇게 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이제는 과평가 된건가?

그건 알 수 없는 부분이다. 개인적으로는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삼성의 미래성을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다. 다만 it주 대부분이 급격하게 올랐고, 조정의 대상이 되기에 적합한 위치이기는 하다. 

삼성의 5대 먹거리 산업

사물인터넷(iot), 스마트머신, 스마트헬스케어, 개인정보 보호, 클라우드 데이터 스토리지.

이 중에 삼성이 '현재' 잘하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어찌보면 다행이고 어찌보면 불행이다. 할 일이 많아 성장할 여력이 남았다는 것은 다행, 반도체 스마트폰이 죽어갈거란건 불행.

기업의 앞일은 누구도 알 수 없지만, 삼성공화국의 한 사람으로서 삼성이 그래도 잘 버티며 좋은 실적을 낼 수 있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