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LG생활건강 신고가 달성! 아모레퍼시픽과 왜 다를까

<경제신문읽기>

53. LG생활건강 신고가 달성! 아모레퍼시픽과 왜 다를까

기사요약 - 간단칼럼 으로 이어집니다. 

기사요약

LG생활건강이 사드여파로 인한 악조건 속에서도 3분기 실적 가운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0분기 증가하며 12년 이상 성장했다. 최근 장 마감때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113만 1000원을 기록했다. 

간단칼럼

한창 사드보복이 대두화되던 작년 가을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코리아뷰티 바람이 불려 중국인들이 한창 한국의 화장품을 사들이고 있었고, 그 열풍은 엄청났다. 그 열풍의 중심에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들이 있었다.

사드보복에 대한 위험이 한층 가시면서 주가는 제자리를 찾았지만, 아모레퍼시픽은 제자리에서 다시금 하향하는 반응을 보였고, lg생활건강은 신고가를 달성하며 쭉쭉 나가고 있다.

화장품도 화장품이지만, lg생활건강은 아모레퍼시픽과 다르게 화장품만을 주로 취급하는 회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 생활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lg생활건강 제품들은 CJ제품과 더불어서 우리 삶에서 하루라도 안 마주치기가 더 어렵다.

그리고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몇 년간 주가가 엄~~청나게 상승했다. 장기 조정이 필요할 정도로. 반면에 lg생활건강은 상승하긴했으나 지난 몇십년간 꾸준하게 상승중이다. 월봉으로 보면 큰 이격없이 상승하고 있다. (생활재의 특성)

물론 지금은 비싸지만, 언젠가 기회가 온다면 주주가 되어도 좋..ㅎㅎ

기회는 언제나 다시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