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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상위 0.4%" 주식 대부호들 전체 투자수익의 40%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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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뱀 2017. 10. 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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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상위 0.4%" 주식 대부호들 전체 투자수익의 40% 차지.


기사요약 - 간단칼럼으로 이어집니다.






지난 9년간 주식을 통해 양도소득을 올렸다고 신고한 사람은 모두 27만 1462명이다. 이들의 수익을 모두 합하면 82조 749억원이라고 한다. 


이 가운데 100억이 넘는 양도차익을 올렸다고 신고한 사람은 1019명!

이 금액은 전체 양도소득의 41%가 넘는 금액으로, 34조에 육박한다.


반면에 80%에 가까운 1억원 이하의 소득자들은 평균 1850만원을 벌었다고 한다.


이 사실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가진 자본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양도차익량이 큰 것은 당연하지만, 사실 그 자본의 크기를 감안하더라도 투자수익이 많이 차이난다. 본래 가진 자본의 크기가 클수록 안정적인 투자를 지향하게 된다. 적은 수익률로도 수억원대의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째서 평균적인 수익률로 보아도 대부호들이 더 높은 수익을 거두는 걸까?


주식으로 그 만큼의 돈을 벌어들일만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내일의 주가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어느정도 장기간이라면 어느정도의 예측이 가능하다. 잘 알면 주식은 전혀(?) 위험하지 않고, 그 어느 투자수단보다 높은 수익을 가져다준다. 주식투자는 엉덩이로 한다는 것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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