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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의 대표 분당구에 대해 정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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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뱀 2018. 9. 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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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그래서 어디를 살까요>> 를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한 번 들어오면 나갈 수 없는 욕망 입지 분당>


p.252)
분당은 우리나라 아파트 역사, 신도시 역사의 전형이기 때문에 당장 투자를 안 하더라도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좋습니다. 이곳은 25년간 신도시 대장 노릇을 해왔고, 지금은 노후하여 리모델링과 재건축 이야기가 나오기 있지요.





p.253)
잊지 말아야 할 건 리모델링에 반대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입니다. 입지가 좋아서 사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죠. 대표적으로 서울 압구정동이 그렇습니다. 40년이 넘었는데, 리모델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동부 이촌동, 반포주공1단지, 여의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분당은 입지가 좋기 때문에 나중에 분명히 재건축 될 것입니다. 재건축이 될 때까지 몇 번이나 사고팔 수 있습니다. 입지가 좋지 않은 곳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지요

 분당은 재건축까지 15~20년 정도 남았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계속 올라갈 테니 마음 편하게 접근하세요. 교통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종로, 광화문까지 다니는 광역버스도 많습니다. 





p.256)
분당은 전철뿐만 아니라 도로망도 잘 되어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소간도시고속화도로,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 세 가지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유입되는 속도가 차원이 다릅니다. 그뿐만 아니라 제2경인고속도로도 있습니다. 


- 제2경인고속도로(안양 - 성남)는 가디, 여의도 등 모든 일자리 지역을 아우를 수 있고, 인천부터 강릉까지 연결되는 중간 지점에 있어 핵심적인 도로다. 

GTX성남역이 들어오면 판교역과 이매역 사이에 들어선다. 





p.258)

야탑


고속버스터미널도 있고, 병원도 많아 다른 지역에서 오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그에 비해 유흥업소는 적은 편입니다. 분당이 중동보다 2배 이상 비싼 이유가 바로 이것이지요. 여러 면에서 신도시의 대표격입니다. 또 분당, 특히 정자동은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입지 입니다. 정자는 분당에서도 중앙에 있고, 낮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탄천도 지나서 물과 산의 기운을 온전히 받을 수 있는 입지입니다. 





p.260)
다른 택지개발지구는 단지가 생긴 후에 주민의 요청으로 학교가 들어서는데 분당은 미리 생겼습니다. 입주민의 파워가 강력했기 때문입니다. 또 미분양이 생길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미리 학교를 만들어도 괜찮았던 거겠지요. 같은 맥락에서 세종시도 입주 전에 학교를 세웠습니다. 이렇듯 교육과 입지는 관련이 많습니다.





p.261)

주상복합은 일반 아파트보다 선호도가 떨어집니다. 입주 초기의 프리미엄이 계속 유지되거나 오르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파크뷰가 좋은 건 주상복합으로 분양했지만 사실상 일반 아파트라 수요가 더욱 많다는 점입니다. 주상복합은 '나홀로 아파트'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면 될 겁니다. 대단지 아파트보다 상승폭이 높지도 않고 장기간 인기를 유지하는 힘도 약하지만, 경기가 좋으면 조금씩 상승할 수 있습니다. 오피스텔처럼 월세를 받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기존 분당 거주자가 판교로 넘어간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처음에 분당으로 온 사람들 중 강남 출신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제 분당이 낡으니 신도시인 판교로 넘어가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분당 등 1기 신도시를 살필 때는 판교 등 새롭게 들어서는 인근 지역의 분위기도 함께 파악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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