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 근처 맛집 추천! 진짜배기 청국장이 있는 외할머니집**

오늘 오랫만에 여자친구가 정말 좋아하는 청국장집에 다녀왔어요.

그곳은 바로바로 들어가자마자 진짜배기 청국장의 냄새가 나는 용인의 외할머니집!

외할머니집 안으로 들어가는 문 옆에 써있는 문구.

조금은 오그라드는듯하지만, 들어가서 맛보시면 그 자신감의 이유를 알 수 있어요^-^

용인 에버랜드 근처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해요. 에버랜드 근처에는 진짜 먹을게 많지 않거든요. (제가 먹을 것의 기준이 조금 높은 편입니다 ㅎㅎ)

몇 달 가지않은 새에 싹 리모델링을 했더라고요.

용인 내의 맛집으로만 알려진 게 아니라, 제가 알기로 이 집은 감곡에서 출발했습니다. 그쪽에 장을 담그시는 어머니가 계시다고 해요. 용인에만 있는게 아니라 몇 군데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메뉴판은 안 찍고, 괜히 저 가구가 마음에 들어서 찍어봤습니다. 

메뉴는 청국장 9000원

제육볶음 10000원

된장찌개 8000원

그리고 2개정도 사이드 메뉴가 있어요.

예전에는 콩비지도 있던 것 같은데 사라졌나봅니다.

그래도 청국장이 정말 맛있어요.

가보시면 왜 용인 에버랜드 근처 맛집 추천을 하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 속 음식들이 기본 찬!

떡, 샐러드, 김치, 장조림, 장아찌무침, 시금치나물무침, 버섯 등 찬이 다양함에도 하나하나 맛있습니다. 

모든 반찬을 직접 만드시는 듯 해요.

직접만드는 건지 사온건지는 맛부터 차이가 납니다. 

이제 용인 에버랜드 근처 맛집 외할머니집의 본 메뉴를 먹어봅니다.

제가 간단하게 말하지 않고 주저리주저리 용인 에버랜드 근처 맛집이라며 길게 쓰는 이유는 많은 분들이 이곳을 알아볼 수 있도록 이 포스팅에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에서에요 ㅎㅎㅎ 

저는 이 맛집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거든요.

청국장에서는 깊은 맛이 나고, 제육볶음에서는 어울리는 생강향이 납니다. 맛이 조금 특이한 편이에요.

맛있게 먹고 나면 옆쪽에 쥬스도 셀프로 먹을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가시는 길에 근처에 들러서 맛있는 청국장으로 몸보신하고 가보시길!^^